Visual Studio를 이용하여 개발을 하다 보면, 외부 어플리케이션이 발생시키는 오류를 Just-In-Time 디버거가 활성화 되면서 친절히(?) 안내해 준다. 하지만... 이게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적당히 넘어갈 수 있는 오류도 콕 집어내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귀찮기 그지없다.
무시해도 좋은 오류까지 디버거가 반응하기 때문에 시스템이 불안정해졌다는 느낌마저 갖게 된다. 껄쩍지근하게시리...
다음의 레지스트리 값을 찾아 삭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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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AeDebug\Debugger
하위 항목 전체를 삭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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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NETFramework\DbgManagedDebugger
키 값만 삭제한다.
64비트 운영체제 사용자는 다음의 키 값도 삭제해야 한다고 한다. ㅡㅡ; (참고로, 난 32비트 윈도우XP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에 테스트해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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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EY_LOCAL_MACHINE\SOFTWARE\Wow6432Nod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AeDebug\Debugger
- HKEY_LOCAL_MACHINE\SOFTWARE\Wow6432Node\Microsoft\.NETFramework\DbgManagedDebugger
참고로 Just-In-Time 디버거는 Visual Studio를 제거해도 여전히 활성화 되어 있다. 그래서 레지스트리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
스크린샷을 첨부한다.
:맥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