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NEIS 운용 개선을 위한 토론회 입니다.

이찬진씨가 학부모서비스에 접속하기 위해 겪은 수많은 문제점들이 촉발이 되어 이런 공청회가 열렸네요.

교육부 담당자와 개발 담당의 말씀이 아주 가관입니다.

이찬진씨의 초점도 약간 벗어나 있기는 하지만,

교육 현장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도 그동안 한마디의 설명과 사과와 변명 없이 뻔뻔하게 일관해온 이들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토론을 보시고, 아래 댓글을 달아주시구요...

페이스북 유저나, 트위터 유저분들은

링크 : http://oai.kr/lEG

이 주소로 로그인 해서 의견 주시면 다음 이루어질 토론회의 방향이 잡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작금의 시스템 문제를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2006년부터 삼성SDS에서 맡아 언제 한 번 제대로 된 NEIS를 만져본 적 있으신가요?

누덕누덕 만들어진 시스템에, 해마다 반복되는 고질적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또 차세대나이스라는 이름으로 돈들여서 만든게 매뉴얼로 돌아가는 시스템에

오만가지 에러와 과부하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기능으로 또 교육현장을 뒤집어 놓는 사태...

언제까지 반복될까요...

:맥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