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편수회 - 1916년 1월. 조선총독부산하 한국역사를 식민통치에 부합하도록 기술하기 위해 수립된 단체
이완용, 권중현, 박영효, 이윤용 등이 참여하여 식민지 사관을 적용하여 우리의 역사를 편찬하기 시작
제1명제. 한민족은 분열하기를 좋아한다. 항상 다투고 싸워서 분열하기 좋아한다.
- 하지만, 우리는 국가의 흐름을 보더라도 통합과 발전의 역사다. 부족의 통합과 귀족과 왕의 통합... 붕당정치 또한 발전적 토론의 역사다.
제2명제. 한민족은 항상 사대를 한다. 즉, 큰 나라에 기대어 산다.
- 강대국의 힘에 기대는 민족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지만... 지금의 우리는 미국이라는 강대국의 영향력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식민지 사관으로 성장한 우리의 어두운 역사의 일부이다.
이러한 명제를 바탕으로 식민지 사관에 젖어있는 20세기 스타일의 한국 역사가 지금껏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항상 개탄스럽다.
도올의 우리는 누구인가를 보며...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