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8일
교육적으로 활용가능한 모바일 디바이스들을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눠볼 수 있겠다. 물론, 시점은 현재와 머지않은 미래쯤(?).
1. 태블릿
iOS와 Android, Windows와 같은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7-10인치 내외의 들고다닐 수 있는 장비를 말한다. 근거리무선네트워크wifi에 연결되는 장비가 대부분이고 약간의 비용을 추가해 휴대전화에서 사용되는 통신망에 연결하여 네트워킹을 강화하기도 한다.
2. 스마트폰
항시 휴대하면서 전화통화를 목적으로 제작되었지만 운영체제 덕분에(?) 다기능 멀티미디어 초특급 울트라급의 기능을 부여받은 장비. 태블릿보다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고, 전화통화를 위해 통신망에 상시 연결되어있어 태블릿보다 네트워킹에 강하다.
3.전자책단말기(eBook Reader)
e-잉크 또는 액정, LCD와 같은 화면을 이용해 판매되는 전자책을 읽을 수 있기 편하도록 특화된 장비이다. 태블릿도 전자책단말기의 역할을 할 수 있으나 눈의 피로를 크게 줄일 수 있는 e잉크 패널과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른 기능들이 배제되어 있다는 점, 장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효율과 가벼운 무게 등에서 차별화 된다.
4. MP3플레이어
휴대에 편리한 적당한 크기의 화면으로 정보를 제공해주고 몇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핵심은 음원 파일의 재생이 목적인 장비이다. 음성녹음기능과 MP3와 같은 음원 형태의 학습자료를 이용할 수 있고 최근엔 카메라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5. 휴대전화
현재로서는 퇴역한 장비라고 봐야하는건가… 하지만, 높은 배터리효율과 악천후에도 효율적으로 동작하도록 설계된 내구성을 무시해선 곤란하다. 카메라와 GPS, 메시지교환, 녹음, 일정관리, 알람 등을 이용해 여러 활동에 응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