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겨울 자체로 사람을 겨울처럼 만든다...
겨울 풍경은 그 풍경 자체로 쌀쌀한 듯, 포근한 듯...
무엇이 필요할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겨울은 내게 많은 것들에 대해 끝없이 질문을 던진다...
날이 추운 때일 수록 사진 찍기가 어렵다.
사진기 자체가 짐이고,
장비와 손이 얼어서 부자유스럽다.
그래서 사진은 '체력' 이라며 다닌다.
운무가 있고 흐린 날은 측광이 쉽지 않다.
수동 측광과 브라케팅을 하게 되는데...
내가 원하는 색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사진기 자체가 짐이고,
장비와 손이 얼어서 부자유스럽다.
그래서 사진은 '체력' 이라며 다닌다.
운무가 있고 흐린 날은 측광이 쉽지 않다.
수동 측광과 브라케팅을 하게 되는데...
내가 원하는 색감을 찾기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