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초 한그릇 다 비우고...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양군이다.
양군이는 귀가 참 따뜻했다.
손바닥의 건초를 손바닥으로 따뜻하게 핥는 느낌도 좋았다.
동물은 그 자체로 인간들에게 행복을 준다.
참 애매한것이...
오른손으로 건초를 나눠주느라 손바닥을 죄다 핥았는데...
셔터만 누르면 되지 뭐~
여기저기 다니면 요럴 때가 종종 있다...
오른손으로 건초를 나눠주느라 손바닥을 죄다 핥았는데...
셔터만 누르면 되지 뭐~
여기저기 다니면 요럴 때가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