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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의 지적 재산에 대한 지사랑님의 제안에 동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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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노턴

지사랑(http://emath.new21.org/)님의 제안에 동의하며...


교사의 저작물은 그 분야와 정도를 떠나서 분명히 높은 가치가 있습니다.

- 하지만, 저작물에 대한 가치는 교사들의 마음과 생각 속에서만 인정받고 있습니다.


* 잘 제작된 (Well being) 자료과 아이디어, 교구 및 교육이론들은 충분한 보호되고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가치의 보존과 향상이 현실적으로 필요합니다.

- 즉, 교육적 가치를 가진 저작물들에 대한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고, 그 시작을 인디스쿨에서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인디는 양적인 발전과 온/오프의 균형발전에 집중해왔습니다.

- 앞으로의 인디는 질적인 발전 방향으로 전문가 그룹으로서의 가치를 높여야 할 것입니다.


당연하다 생각해왔던 모든 것들에 대해 지적 재산이라는 의미가 부여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음악, 예술, 생활 분야를 막론하고 가치의 새로운 모델인 지적 재산이 적용되어 경제 영역에서 효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이로인해 더욱 질 높은 아이디어들이 창조되고, 문화 전반의 영역에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영역에서는 대학 교육과 직업 및 자격 교육에 지적 재산의 가치가 집중되어 왔습니다.

- 초중등 교육에서의 지적 재산과 가치. 그 모든 것들이 과연 '당연히' 창조되어야 할 것들 입니까?


교사의 지적 재산 보호 차원에서도 얼마나 소홀해 왔는지 모릅니다. 교사들의 아이디어들이 상용 소프트웨어로 개발되고, 교사들의 요구가 기업의 상품으로 제작,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아이디어는 당연히 기업에 제공되어야 할 것들 입니까?

- 그러한 수 많은 아이디어는 분명히 가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단지, 누구도 그것이 지적 재산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해왔던 것일 뿐입니다.


여기서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돈, 경제적 목적을 위해 지적 재산에 대해 고려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정받고 존중되어야 할 소중한 지적 가치에 대해 '당연히' 라는 수식어를 통해 '봉사'해서는 그 결과가 뻔하다는 것입니다.

- 사회 문화적으로 '아무나' 할 수 있는 교사의 자리가 되어버린 현실과 분명히 관계가 있으며, 교사의 가치를 높이는 일은 우리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결코 해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사회와 문화 속에서는 가시적이며 감각적인 실체를 통해 가치를 책정하기 시작하여, 여론과 정보의 공유를 통해 가치에 대한 평가가 시작됩니다. 여기에 진실과 공방은 그 가치의 궁극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지게 되고 영원한 가치로 발전합니다.

- 교육적 효과와 교수 학습 활동에서의 실체를 파악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런 효과와 활동을 이루어가기 위한 이론과 교재와 연구와 교구에 묻은 손때는 실체를 가지고 있으며, 가치화 될 수 있습니다.


이쯤에서 이와 같은 방법론이 나오겠지요.


동의합니다. 거대한 산을 옮길 한 줌 흙의 시작이 되고 싶습니다.
인디스쿨은 중장비와 다이너마이트 이상일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맥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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