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나는 도둑보고 거기 서라고? 너 같으면 서겠냐?'
삼성 특검이랍시고...
이미 달아난 도둑을 슬슬 걸어다니면서 잡는다고 북새통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애시당초 도둑 잡을 생각이 없었던게다.
시간은 시간대로 끌고...
증거는 증거대로 다~~ 없애버린 이마당에...
무얼 수사한다는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세 살 어린아이에게,
'네가 가진 사탕이 10분 후에도 남아 있으면, 아빠꺼다~~' 했다고 치자...
낼름 입안에 넣어 버릴게다.
바보가 아닌가 싶다.
그냥 생각해도, 삼성 애들이 바보일리가 없잖아...
역사이래 최대로 유치하고 꼴사나운 어른들의 재롱 잔치다...
:맥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