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

국내 과학자의 80%가 국외로 나가고 싶다...

CSI:맥노턴.

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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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acnorton.com/talkbox/34743

국내의 과학 기술자들의 80% 이상이 기회가 된다면 국외로 나가 활동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학문의 기본은 '철학'으로 본다. '철학'에서 파생된 학문으로 '과학', '수학'이 있고...
그 아래에 수많은 학문의 가지들이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인 학문의 체계다...

지금 모든 학문의 바탕이 되고 있는 '철학'과 '과학', '수학'을 무시하고
'영어' 중심의 교육을 펼치는 대한민국에서...

미래는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우리의 위대한 조상님들은,
국가의 기본을 '철학'에서 찾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국가의 부흥을 이루었다.

잘난 후손들은 어떻게든 '돈 돈 돈' 하며,
'부동산', '땅', '아파트', '개발', '금융산업' 에만 열을 올리고, 모든 가치를 '돈'으로 평가하는 이때...

국가의 근본을 지켜온 과학자들은 '가난'과 사회적 '무관심'과 지원사격 없는 '좌절'을 맛보며 묵묵히 어려움을 이겨내다가 상당수의 우수 과학기술과 인력이 이미 '외국'에 빼앗긴 실정이다.

이제서 시작하겠다며, 우주인을 ISS로 보내고...
과학기술 운운 하지만...

모두들 '주둥이'만 나불나불이다...

달라진게 없다. 바뀌는 것도 없고...
과학기술은 국민들의 관심사도 아니다... 돈 잘버는 직업이 최고니까...

'과학'이 '경제'를 살린다는 생각은, 선비들이나 하는 생각이고...
'장사'가 '경제'를 살린다고 소인배들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있다...

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 세상...
돈이 사람 만드는 세상...

미래를 위해 과학에 빠져들었던 과거를 생각하면,
현재가 되어버린 미래의 모습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우리 아이들이 어른들의 잘못된 생각에 물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뿐이다.

:맥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