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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연보 &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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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노턴

http://blog.naver.com/choikya/110002953708

 블로그 > 세상사랑
 http://blog.naver.com/choikya/110002953708 

1756년 1.27일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남

  작곡가인 아버지 레오폴드와 어머니 안나 마리아 사이에서 일곱번째

  아이로 태어나지만, 이중 누나 난네를과 볼프강만 살아 남음

1762년 뭔헨과 빈으로 첫번째 연주여행을 떠남

  음악의 신동으로 불리기 시작. 첫번째 하프시코드 작품 작곡

1763년 아버니와 누나와 함께 파리로 떠남

1764년 4월 런던에 도착

1765년 교향곡1번 작곡..10살..

   8월에 런던을 떠나 네덜란드로 향함

1766년 잘츠부르크로 돌아옴

1768년 빈에 체류. 마리아 테레자 황제 알현. 바스티앵과 비스티엔 작곡

1769년 12월 아버지와 함게 이탈리아로 떠남

1770년 볼로냐에서 현악4중주 K.80을, 밀라노에서 미트리라테 연주

   로마에서의 기억으로 알레그리의 미제레레를 써냄

1771년 밀라노에서 체류. 알바의 아스카니오 작곡

  잘츠부르크의 대주교였던 폰 슈라텐바흐를 만남

1772년 교향곡 15-21번과 루치오실라 작곡

1773년 잘츠부르크로 돌아옴

  현악4중주 20번, 피아노협주곡 5번, 교향곡 25,28번 등 작곡

1774년 교향곡 29번, 피아노소나타 1-5번 작곡

1775년 거짓 여자 정원사, 바이올린 협주곡 1-5번 작곡

1776년 밤의 세레나데k.239, 하프너세레나데K.250 작곡

1777년 피아노협주곡 9번 작곡

  9월 악단장 자리를 사임하고 어머니와 함께 잘츠부르크로 떠남

1778년 키르히하임-볼란덴 방문, 알로이지아 베버 양과 사랑에 빠짐

  3월에 파리에 도착

  플륫과 하프협주곡K.299, 파리교향곡, 피아노소나타 8.11번 작곡

  7월 파리에서 어머니 사망

1779년 잘츠부르크로 돌아옴

1781년 이도메네요, 세레나데 10번 작곡

  콘스탄체 베버와 약혼, 하이든 만남

1782년 후궁으로부터의 탈출 작곡으로 빈에서 큰 성공을 거둠

  8월 콘스탄체 베버와 결혼

  여섯개의 하이든 4중주중 첫번째 곡 K.387 작곡

1783년 미사곡 C장조 K.427, 교향곡 36번 작곡

1784년 피아노협주곡 14-18번 작곡

  둘째 아들 카를이 태어남

1785년 여섯개의 4중주 곡을 완성하여 하이든에게 헌납

  피아노협주곡 20,21번, 프리메이슨 장례음악K.477 작곡

1786년 피가로의 결혼을 빈에서 작곡했지만 아홉번만 공연됨

1787년 프라하로 떠남

  프라하교향곡, 현악4중중K.515,516, 세레나데 13번, 돈조반니 작곡, 베토벤 만남

  6월 아버지 사망

1788년 피아노협주곡 26번 대관식, 교향곡39-41번 작곡

  돈 조반니를 초연했으나 실패

1789년 프라하, 드레스텐, 라이프치히, 베를린 여행

  클라리넷4중주K.581 작곡. 많은 빗을 지기 시작함

1790년 코시판투데 작곡. 빚이 늘어나고 건강이 악화됨

1791년 피아노협주곡27번, 라클레멘차디티토, 마술피리, 클라리넷협주곡K.622,레퀴엠 작곡

  12월 5일 빈에서 사망. 장례를 치를 자금이 부족하여 공동묘지에 묻혔으며, 그가 진 빚은

  아내 콘스탄체가 나중에 모두 갚았다...

 

<모차르트 대표 음악>

1. 교향곡 제25번 G단조 1악장 K.183

모차르트가 17살때 작곡한 곡으로 1악장은 현악기로 힘차게 제1테마를 시작하고 제2테마는 그와 대조적으로 장식음이 달린 무곡조이다. 전체적으로 명쾌하게 빛나며 엄격한 형식을 따랐다.

* 수십년전 인켈의 광고음악으로 쓰인 적이 있다.

 

2. 피아노소타나 A장조 "터키 행진곡" K.331

모차르트의 피아노소타나 20곡중가장 널리 알려진 곡. 1778년 파리에서 작곡. 경쾌한 테마는 2개부분으로 구분되어 반복되는데 먼저 이름 있는 테마가 나타난다. 이국적인 정서로 터키풍의 행진곡. 부주제는 동양적인 선율을 연주한다. 두 테마는 마지막에 강한 화음으로 절정을 이룬다.

* 모차르트 피아노소나타중 대중들이 가장 잘 아는 곡..왠지 피아노 소나타는 쓸쓸해서 난 싫다.

 

3. 피아노협주곡 제21번 C장조 2악장 K.467

1785.3.9일 빈에서 완성한 곡으로 2악장은 주로 현의 피치카노로 반주되는 서정적인 가요악장이다. 피아노로 표현할 수 있는 가요성을 발휘했다. 스웨덴 영화 엘비라마디간의 배경음악으로 널리 알려진 곡이다.

* 왠만하면 들어도 다 아는 곡...

 

4. "피가로의 결혼" 서곡 K.492

1786년 초연된 희가극 피가로의 결혼의 서곡이다. 한 오페라의 서곡으로서 이처럼 재치와 유머를 자유자재로 경묘하게, 그리고 우아하게 표현한 곡은 없을 것이다. 더욱이 이 서곡에서 처럼 어느 한 오케스트라 중의 주제나 동기를 사용하지 않고 그 분위기묘사에 성공한 것은 드물다. 소나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 서곡은 오페라의 막이 오르기전에 흘러나오는 시작곡..

이 곡 역시 들으면 경쾌하면서 매우 귀에 익은 곡이다.

 

5. 디베르티멘토 B플렛 3악장

디베르티멘토란 이탈리아어로 기분전환, 위로를 뜻하는 용어로 가벼운 오락적 내용의 기악곡이다. 세레나데가 귀족들을 위한 야외음악인 데 반해, 디베르티멘토는 귀족들이 식사라 때 연주되던 음악이다. 이곡은 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 대주교를 섬기던 무렵 작곡했다. 파리여행을 하기 전 로드론 백작의 요청으로 쓴 것으로 그의 30여곡의 디베르티멘토 중 하나로 1776년 뭔헨에서 초연했을 때 모차르트 스스로 바이올린을 연주해 더 큰 호평을 받았다.

*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어떨때는 조용해서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에 어울리기도 하고(가끔 드라마에 이런 배경음악으로 쓰인다.) 어떨땐 약간은 강렬해서 조바심이 나기도 하고..조바심이라게 왠지 튄다는 느낌이랄까...

 

6. 세레나데 제13번 G장조 1악장 K.525

모차르트가 작곡한 13개의 세레나테중 가장 널리 알려진 곡. 1787.8.10일 빈에서 완성. 명랑하고 우아한 멜로디가 전 악장에 흐르는데 그중 1악장이 첫머리에서 힘차게 제1테마를 연주하면 그와는 대조적으로 2테마가 귀여운 노래로 응답한다. 1테마의 짧은 발전부를 지나 2개의 테마가 그대로 재현되어 힘차게 끝난다.

* 1989년 봄에 이곡의 레코드를 산 기억이 난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즈음...왜 그리 그때 그 음악이 마음속에 푹 젖어 들었는지...그런데 그 레코드는 오래전에 버렸다...다시 들으니 참 반갑다.

 

 

7. 교향곡 제40번 G단조 1악장 K.550

그의 3대 교향곡중의 하나으로 가장 보편성을 띤 것으로 1788.6.26일부터 8.10일에 완성. 특기할 만한 것은 그의 만년의 교향곡 16곡중 단조로 쓴 것은 이 한 곡. 따라서 내용에서도 인간의  슬픔을 표현하였다. 그런데 이부준의 비애란 어둡거나 노골적으로 나타나는 감상이 아니라 풍부한 인간미와 맑은 기품으로 간소하게 나타나 있다.

* 모차르트곡중 가장 잘 알려준 곡중의 하나..근데 난 별로다..

 

8. 교향곡 제41번 "주피터" 2악장 K.551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 1788.8.10일 완성. 비록 16일만에 작곡되었지만 베토벤 이전의 쵇 교향곡이다. 이 곡은 그가 어떤 예약연주회에서 연주하기 위해 썼는데 그의 궁핍한 생활을 돕기 위하 ㄴ비상조치이기도 했다. 순수한 형식과 고전적인 형식미, 기교의 원활함은 물론마음의 조하와 안정감, 그리고 사사의 숭고함에 사는 예술가로서의 그가 절정에 도달한 감이 있다.

* 모차르트 교향곡 하면 보통 40,41번을 말한다. 그런데 나는 25번(1악장이 귀에 익지만 2,3악장이 난 좋다), 27번이 좋다. 깊숙히 빠져들면서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교향곡은 1악장보다 2악장이고 그 깊숙한 늪에서 빠져나와 신난 음악을 들으려면 3악장이 좋다. 그럼 1악장은...그 곡을 인상에 남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 아닐까...음악문외한의 생각!!!

 

9. 피아노협주곡 제26번 D장조, "대관식" K.537

1788.2.24일 완성. 1790년 프랑크푸프트에서 거행될 레오폴드 2세의 즉위식에 모차르트는 이 곡과 구작인 F장조(K.459)을 직접 옂주냈기 때문에 이 두곡 모두 대관식으로 불린다. 지금은 F장조는 거의 연주되지 않고 대관식이라 하면 D장조를 말한다. 각 악장 사이의 밸런스도 좋고 어느 악장이고 착하고 화려하며 기교적으로도 어려운 부분이 고르게 끼여 있어 효과적이다.

 

10. 클라리넷협주곡 A장조 2악장 K.622

모차르트의 유일한 클라리넷협주곡. 그가 죽기전 2개월전에 작곡한 것으로 그 아름다움에서는 전혀 비교도 안 될 만큼 뛰어난 작품이다. 클라리넷이 지닌 음색의 특성을 잘 살렸고 또 음역을 극한까지 넓혀 연주상의 테크닉을 충분히 구사한 점도 멋지다. 영화 아붓 오브 아프리카의 영화음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 정말, 정말...정말..아름다운 곡이다. 마음이 차-악 가라앉는 마음을 가져다 주는...

 

11. 세레나데 제13번 G장조 4악장 K.525

멜로디가 명랑하고 우아하여 널리 알려지고 인기가 높은 작품..31세때 작곡한 이 곡은 현악 5부로 구성되어 있어 현악세레나테라고도 부른다. 마지막 악장인 4악장 제2테마의 유창한 멜로디는 피날레에서는 드문 일품으로 평가받는다.

 

<모차르트, 천 번의 입맞춤.예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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