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2001년 안양덕천초등학교 6학년2반, 선생님의 제자였던 김태주입니다.
벌써 12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저를 기억하고 계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불현듯 갑자기 옛 생각이나서
그 때 당시 선생님께서 쓰시던 맥노턴이라는 닉네임이 떠올라 검색하다 찾게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 그 당시에 반장이었는데 혹시 기억하시나요??ㅎㅎ
경주로 수학여행갔을때 장기자랑에서 친구들과 신화 노래에 의자춤으로 장기자랑 1등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컴퓨터수업시간에 매킨토시 컴퓨터로 선생님 몰래 게임을 했던 기억도 나구요..ㅎㅎ
아무튼 그 때 선생님의 제자였던 그 철부지 초등학생이 어느덧 예비군2년차인 25살이 됬습니다.
아직도 조그마한 책상에 앉아 선생님께 차려, 경례를 외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저는 지금 작곡가가 되어 사회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선생님!
2001년 안양덕천초등학교 6학년2반, 선생님의 제자였던 김태주입니다.
벌써 12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저를 기억하고 계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불현듯 갑자기 옛 생각이나서
그 때 당시 선생님께서 쓰시던 맥노턴이라는 닉네임이 떠올라 검색하다 찾게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 그 당시에 반장이었는데 혹시 기억하시나요??ㅎㅎ
경주로 수학여행갔을때 장기자랑에서 친구들과 신화 노래에 의자춤으로 장기자랑 1등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컴퓨터수업시간에 매킨토시 컴퓨터로 선생님 몰래 게임을 했던 기억도 나구요..ㅎㅎ
아무튼 그 때 선생님의 제자였던 그 철부지 초등학생이 어느덧 예비군2년차인 25살이 됬습니다.
아직도 조그마한 책상에 앉아 선생님께 차려, 경례를 외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저는 지금 작곡가가 되어 사회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선생님!
곱상한 외모에... ^^; 모범생이면서도 즐길 줄 알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던...
후훗.. 작곡가로 일하고 있다고? 살짝 검색해 봤더니 비스트의 곡들을 작업한 것 같네? ^^
태주 같은 제자들이 사회에서 영향령을 미치며 열심히 활동하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더 잘 가르쳐줄껄하는 미안함도 든단다...
나도 많이 보고싶고... 술 마실 나이가 되었으니... ^^; 한 잔 해야지...
다른 녀석들도 연락은 오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술을 못사주고 있어 안타깝네... 트위터로 자주 연락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