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동쪽, 올레베트산 기슭에 있는 올리브의 동산. 마태복음에 의하면 '그리스도'는 수난에 앞서 최후의 만찬을 가진 다음 제자들과 함께 이곳으로 왔다. 그는 마지막 기도를 드리기에 앞서 제자들에게, "내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도록 하라"고 했다. 그리고 나서 "나의 아버지시여, 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하여, 자기가 갚으려 하는 인간의 죄가 얼마나 추악한가를 보고 또한 다가오는 수난을 슬퍼했다. 그런 다음 제자들에게로 돌아온 '예수그리스도'는 제자들이 잠들어 있음을 보고, "너희는 한 시간도 나와 함께 깨어 있을 수 없느냐?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약하구나!"하고 깨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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