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집에 돌아와 보니 아버지가 깡통 하나를 열심히 따고 계셨다.
깡통에 개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집 강아지 영심이를 주려고 하시는구나... 생각하고 옷을 갈아입고 나왔는데...
아버지가 그것(개가 먹는 통조림)을 잡수시는 것이 아닌가...
놀란 나는...
"아... 아버지 그걸 왜 드시는 거에요?"
그러자 아버지께선...
.
.
.
.
.
"이거 개고기 통조림 아니냐?"
깡통에 개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집 강아지 영심이를 주려고 하시는구나... 생각하고 옷을 갈아입고 나왔는데...
아버지가 그것(개가 먹는 통조림)을 잡수시는 것이 아닌가...
놀란 나는...
"아... 아버지 그걸 왜 드시는 거에요?"
그러자 아버지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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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개고기 통조림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