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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언론의 사기성 오보 총집합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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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노턴
(대충 날짜 순서대로)

- "첫날 공습으로 후세인이 죽은 것 같다"
-> 멀쩡하게 살아서 계속 등장중.

- "TV에 나온 후세인이 가짜인 것 같다"
-> (며칠 후) "잘 보니까 진짜가 맞는 것 같다."

- "이라크 부통령은 확실히 죽은 것 같다"
-> 이틀 후 외신기자회견 잘하고 있음.

- "2-3일만에 이라크군 8000명이 투항했다"
-> (며칠 후) "지금까지 총 2000명이 투항했다."

- "이라크군 사단장이 대규모 투항을 이끌었다"
-> 당사자,
며칠 후 아랍방송에 등장해 "미국의 거짓말이며 나는 열심히 싸우고 있다"고 인터뷰.

- "이라크가 유전 30곳에 방화를 했다"
-> "다시 세보니 7곳이다."
(그나마 방화라는 증거는 여태껏 제시 못하고 있음. 이라크의 유전은 무려 1000여곳인
데,
방화하려면 왜 달랑 7곳만 했겠느냐는 의혹도 풀리지 않고 있음.)

- (1주일 전에) "연합군이 바스라를 점령했다"
-> (3일 전에도) "이번엔 정말 점령했다"
-> (오늘) "바스라에서 이라크 기갑사단이 몰려나오고 있다"

- "쿠웨이트 미군기지에서 테러범들이 자살폭탄 공격을 감행했다"
-> 알고 보니 미군이 미군에게 수류탄 던진 사건이었음.

- "영국기자들이 피살당했다"
-> 알고 보니 미군의 오인사격에 피살당한 것이었음.

- "화학무기 제조시설로 추정되는 공장을 발견했다"
-> 그 이후로 아무런 증거도 소식도 안나오고 있음. 계속 추정만 하고 있는 듯.

- "포로로 잡힌 미군은 한명도 없다"
-> (미군포로 모습이 아랍 TV로 공개되자) "알고 보니 몇명 있다."

- "미군포로를 TV에 내보낸 건 제네바 협약 위반이다"
-> 미국이 먼저 이라크 포로들을 TV로 내보내지 않았냐고 기자들이 묻자,
"그거하고 이건 다르다"
-> 뭐가 다르냐고 기자들이 다시 묻자, "사안별로 일일이 대답하지는 못하겠다"

- "연합군 헬기도 격추되지 않았고, 실종된 조종사도 없다"
-> (헬기잔해와 포로가 된 조종사가 아랍 TV로 공개되자)
"포로를 신사적으로 대우해주지 않으면 전범취급하겠다"
(사실은 미국이 아프간 포로들을 인간이하로 대우해 전세계적인 비난을 산 바 있음.
당시 미국은 "그들은 범죄자지 전쟁포로가 아니다"고 우겨댔었음.)

- "민간인 지역을 오폭한 적이 없다"
-> (피폭지역의 피해상황이 아랍 TV로 공개되자)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거 아니냐."


- "바스라에서 반후세인 민중봉기가 일어났다"
-> 봉기라면서 몇명이 참여했는지도 말 안함. 아직까지 그랬다는 증거 하나도 없음.
반면 '알 자지라' 기자들은 "나 지금 바스라에 있는데 봉기는 그림자도 구경 못했다"

증언.

- "이라크가 미군포로들을 처형하고 있다"
-> 증거가 뭐냐고 기자들이 묻자
"TV 화면을 통해 시체들을 보니까 아마도 처형당한 것 같다"고 대답.
그 이상의 아무런 증거도 제시 안함.

- "열화우라늄탄을 사용하지 않았다"
-> (아랍 TV에 증거 제시된 후)
"사용은 했는데 인체에 유해하다는 게 아직 입증 안됐다."
(사실은 전세계 학자들이 다 입증해놓은 상태임.)

- "후세인이 두 아들 등을 이미 망명시키고 자신도 망명준비를 하고 있다"
-> 하루도 안돼 후세인이 아들과 함께 회의하고 있는 모습이 이라크 TV에 나옴.

- "이라크군이 민간인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방해하고 있다"
-> 오히려 연합군이 "우리가 알아서 해결하겠다"며 인도적 지원을 막고 있다고
국제구호단체 요원들이 증언. 그나마 알아서 해결하고 있지도 못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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