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요즘 무척 바쁘지? 나두 역시 무척 바빠.
하던일 계속하면서 학교 친목회장까정 맡았거든.
이거 장난아니데. 평일에 주구장창 쉬지않고
풀가동을 하다가 주말에는 쥐죽은듯 하루종일
잠자기가 취미가 되는것이 아닌가 모르겠어.
인라인 타러 갈시간도 없어서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그래도 운동을 하면서 마셔댄다면 좀 .... 좋을것 같은데.
여지껏 나를 지탱해준 원동력은 운동!!!
얼굴한번 보기 무척 힘들지?
그나저나 정석이놈 연락을 안하네?
언제야 도대체???
혹시 알면 연락줘. 토요일이면 좋을텐데.
지났으면 다 내가 못난죄지. 연락도 못받고...
후후... 나중에 시간나면 다시 들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