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시소는 항상 여러 가지 이유로 유명을 달리한 시신들을 부검한다.
시신들 중에는 음주 운전자에게 치어 숨진 16세의 학생도 포함된다. 그 학생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하는데, 음주운전(알콜중독) 재교육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참관한다.
그들의 실수로 인해 총망받는 한 젊은이의 일생을 빼앗게 되었다는 것을 눈으로 보고 깨닫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한 한 가장과 그를 의지하는 가족, 친지...들을 이야기 해 주면서 가슴속에 새기도록 한다.
우리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맥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