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초등학교 진로교육 사이버인증제 시범학교 보고회를 참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이 진행중이네요. 이런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자료와 커리큘럼을 기업에서 지원하고 차량으로 학교를 순회하며 체험하도록 하는게 더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아이들에게 체험이라는건 백권의 책보다 값진 공부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직업이라하면 스포츠로 따지자면 싱글 종목 생각하기 쉽죠. 일본에서 제작한 "해피플라이트"라는 영화를 보면 직업관을 어느정도 재정립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항공관제, 미캐닉, 승무원, 파일럿, 지상근무팀 등...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나누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을 다하면서 악조건을 뚫고 무사히 비행하게 된다는 스토리인데요. 교육활동에서도 이런 팀웍을 이루어 자신의 꿈을 기르도록 기획하는 것도 고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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