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내가 즐겨보는 TV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KBS1] 매주 금요일 오후 7:30~8:25 '신화창조의 비밀' 이다.
국내 산업과 기술, 건축, 획기적인 연구들을 소개하며... 성과와 시련, 극복을 위한 노력... 세계속의 우리 모습을 실제 참가했던 사람들의 인터뷰와 연출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볼 때마다 가슴 뿌듯한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다.
다 좋은데...
'음... 왜 하필 오늘 삼성전자의 반도체 개발에 관한 내용일까~'
오늘 아침 뉴스의 포인트 중에 하나가...
'검찰은 도대체 X파일 도청파문의 몸통 정경유착의 대표인 삼성을 언제쯤 수사할꺼냐~' 였다.
우연의 일치겠지?
최근 삼성 본사앞에 시위가 잇따르고 있단다... 경찰은 수사를 열~심히 해놨는데... 검찰은 뭐하시나?
요즘 은근히 삼성이 여론을 휘휘 저으면서... 삼성이 흔들리면 국가 경제가 흔들릴껄~~ 하면서 아주 고자세로 소문내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는데...
삼성? 뒤 흔들어봤자... 국가경제... 이미 다 흔들려서 이젠 별로 흔들릴 것도 없는 마당이거든~ 오히려 어차피 언젠가 밝혀질 것이라면, 더 곪기전에 짜내는게 국가 발전을 위해 좋은법이기도 하고...
우리나라도 미국 FBI처럼 대통령 직속의 검찰기관을 만들어야 할 듯 싶다... 대통령 직속이라 또 안될라나? ㅡㅡ; 뭐를 해도 골치아프네...
정경유착의 몸통만 이제 끌어내면, 어지간히 정리될듯 싶다. 삼성에게 뇌물먹은 검찰의 '실명 공개 파문'... 아주 속이 다 후련하더구만~
삼성의 꿀을 낼름 받아먹은 검찰... 아주 골치아플 것이다... 이제와서 뱉을 수도 없을테니 말이다...
:맥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