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
주행 중인 차량의 전방 및 후방 등을 촬영하여, 사고 발생시 경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목격자의 역할을 하는 영상 녹화(녹음) 장치를 의미하는데, 목격자가 없어 사고가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는 경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TV 뉴스에 보도되기도 하여 타인의 사고를 녹화하여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비전드라이브(VisionDrive)
올림푸스 온라인 샵(http://www.miodio.co.kr)에서 회원에게 특가판매(?) 중이라는 메시지를 받고, 예전부터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이때다 싶어 장만했다. 신품임에도 일반 가격의 4~5만원 저렴하게 구입하였다.
몇 달 전에 여기저기 알아본 바로는 차량용 블랙박스의 종류가 매우 많으며, 비전드라이브는 국산이라 업그레이드도 잘 되고, 고객관리도 친절하게 잘 해준다는 말이 있어 크게 망설이지 않고 구입했다.
박스셋
모델은 VD-3000 이며 LCD 장착 기종이다.
구성품은 비교적 심플하다. 본체, SD메모리카드, 부착용 부품과 차량용 시거잭(12v) 전원케이블, 매뉴얼이 전부다.
SD메모리카드는 개봉되어 있으며, 이유는 운영체제와 어플리케이션을 미리 설치해서 동봉하기 때문이다.
도시바 SDHC 8GB Class4 가 동봉되어 있었다.
차량용 시거잭 전원은 2m 쯤 되어 보이는데, 전면 유리를 빙 돌아 시거잭까지 돌아오기에 충분한 길이였다.
본체
크기는 작은 편이고, 2.4인치의 LCD와 Shot 버튼이 눈에 띈다.
GPS가 내장되어 있어 다음 지도와 연계하여 차량의 위치와 이동거리를 기록해준다.
촬영용 카메라 시야각 60도 정도를 촬영하게 된다.
두께도 얇은 편이며, 본체 전면의 좌측은 SD 메모리카드가 삽입된다.
본체의 우측은 전원 연결부와 외부 GPS 연결 단자가 있다.
별다른 전원버튼이나 복잡한 기능키(버튼)들은 보이지 않는다.
장착원리
전면유리 장착을 위한 거치대이다. 거치대는 유리와 본체가 완전히 밀착되도록 납작한 형태로 되어 있으며 본체와 체결시 빈틈없이 딱 맞는다.
일부 차량용 네비게이션처럼 스탠드나 발이 있는 경우에는 본체의 흔들림 자체를 충격으로 감지할 수 있으므로 성능의 최적화를 위한 당연한 아이디어로 볼 수 있다.
거치대는 전면유리 밀착형이고, 본체에 옆으로 끼울 수 있게 되어 있다.
(본체 전면에서 우측으로 밀어 빼는 원리다. 전면으로 오해하지 마시라.)
위로 빼면 천정이나 미러가 닿을 수 있고,
아래로 빼면 진동으로인해 추락할 수 있어,
오른쪽으로 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장착준비 및 차량설치
먼저 SD카드를 본체에 끼운다.
설치작업에서 본체에 해 줄 일은 이게 끝~ ㅡㅡ;;;
[차량 위치]
차량의 룸미러 상단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도 않고 좋다.
조수석에서는 잘 보이고, 운전석에서는 동작확인등만 보이는 상태.
매뉴얼에 차량의 보닛이 화면의 1/3 정도 되도록 하라고 되어 있으므로,
렌즈의 각도를 조정해 맞추기
[배선 정리]
배선은 프레임을 따라 정리하고, 시거잭에 연결하면 끝.
환경설정
[소프트웨어]
영상 해상도 설정
민감도 조정
[재생과 avi 저장]
세팅 노하우
사용 하면서 작성해 나가야겠음.
오늘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너무 민감하게 조정되어서 달리다가 자주 충격으로 감지해서 저장되는 현상이 발생...
내일도 한번 운행해보고 마저 작성해야 할 듯...
To be continued...
화질은 어떤가?
나도 차량용 블랙박스 생각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