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화단으로 넘어가지 못하게 하려는건지...
꽃이 길로 넘어오지 못하게 하려는건지...
화단과 길을 분리하려는건지...
몇 몇 분들은 넘어오셨다는;;; ^^
오른쪽에 사람의 다리라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꽃들은 그저 꽃이라 기분 좋고...
노랑에 초록은 눈도 아프지 않아 더 좋고...
시각(앵글)이라는게 참 재밌다.
조금만 앉아도 다른 세상이 보이고...
다리만 쭉 펴도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틸팅, 회전식 LCD를 가진 카메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냥 서서 보기 힘든 시각을 제공해 주는 장점이 있다...DSLR 최초의 라이브뷰 E-330 의 틸팅 LCD에 이어
E-3도 DSLR 최초로 회전식 LCD를 탑재했다.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궁'할 땐 '딱'이다... ^^
위 사진 속 앵글은 그냥 앉아서 찍었다.
오르막이라 낮게 찍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