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컷을 찍었음에도, 다들 평범한 것들 뿐이라...
의도되지 않는 녀석 중에 하나를 골랐다.
세 방향으로 퍼지는 불꽃이라...
사진을 찍을 것인가, 즐길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도 큰 걱정이다.
주로 즐기자를 택하는 편이라... 난 작품 사진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E-330은 릴리즈 단자가 없어서 벌브 촬영이 어렵다.
리모콘 릴리즈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그리고, 330의 라이브 뷰 모드A 는 이런 촬영에서도 구도를 잡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