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에듀테크부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교육주체와 전문가들의 충분한 토의와 심도있는 연구없이 일단 어디서 주워들 것들을 마구잡이로 떠들어대고 있다. 그러면서 뒷수습은 학교현장과 에듀테크기업과 개발업체와 제조사들 모두에게 떠넘기고 있는 교육부다.
하늘과 같은 교육부 아래에는 시키는대로 일해야 하는 말단직 공무원인 교사들과 돈만 주면 닥치고 일해야하는 노예같은 기업들이 있을 뿐이고, 하늘이 똥을 뿌려 베풀었으니 뭐가 되었든 무럭무럭 자라야만 하는 불쌍한 학생과 굽신굽신 수발들어야하는 부모들이 있을 뿐이다.
